[아주스타 영상] 임시완의 폭로 "송지나 작가는 게임을 좋아해"

2017-07-05 15:47

임시완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새 월화 '왕은 사랑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장윤정 기자 =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그런데 '왕은 사랑한다’가 송지나 작가의 작품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왕은 사랑한다’ 관계자는 다수 매체를 통해 “송지나 작가가 메인으로 대본을 집필했다. 앞서 알려진 에어본은 송지나 작가의 회사 이름이다”라며 “송지나 작가가 총괄하다가 1회부터 실질적 집필을 했다”고 밝혔다. ‘왕은 사랑한다’는 그간 에어본이라는 작가진이 집필한 것으로 표기돼 왔던 것.

이에 대해 제작발표회에서 송지나 작가의 작품임을 알았냐는 질문을 받은 임시완은 송지나 작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송지나 작가는 드라마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남자이야기’, ‘신의’, ‘힐러’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