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희강 기자 = 네오위즈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을 업데이트하고 PS4 콘솔 타이틀의 오프닝 곡을 공개했다.

5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겜프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캠페인 모드 챕터 확장과 신규 캐릭터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먼저 캠페인 모드가 기존 30챕터에서 35챕터까지 확장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테이지는 챕터별 보통과 어려움 난이도를 구분해 총 100개가 추가되며, 이에 따른 새로운 스토리와 다양한 신규 용병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진’, ‘가리노스’, ‘바리온’, ‘니야’ 등 신규 용병 4종도 추가된다. 먼저 ‘진’은 공격형 용병으로 강력한 피해 반격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법형 ‘가리노스’는 공격을 받지 않을 경우 치명 피해가 증가하는 스킬을 가진 용병이다.

상대방의 이로운 효과를 복사하는 공격형 용병 ‘바리온’과 높은 민첩성과 4연속 공격 스킬을 가진 공격 용병 ‘니야’까지 개성 넘치는 용병도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공격형 용병의 획득확률을 대폭 상향하는 확률업 이벤트도 2주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네오위즈는 이날 자사가 개발하고,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에서 발매하는 ‘디제이맥스’ 시리즈 신작 ‘디제이맥스 리스펙트(DJMAX RESPECT)’가 금일 오프닝 곡 ‘glory day(글로리 데이)’를 공개했다.

오는 28일 정식 발매하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는 디제이맥스 시리즈 최초의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으로, 기존 인기곡과 신곡 등 총 14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금일 디제이맥스 리스펙트가 수록될 146곡 중 오프닝 곡으로 사용될 글로리 데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식 티저사이트와 SNS를 통해 선보였다.

네오위즈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를 6일부터 블루레이 디스크와 한정판(스페셜 에디션)을 대상으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판매 기간은 6일부터 23일까지이며, 가격은 일반판은 4만9800원, 한정판은 9만9800원으로 책정했다.

한정판은 블루레이 디스크에 시그니처 뱃지 6종, 아트북, 신곡 OST 2장, 디제이맥스 포터블1&2 시리즈의 PS4 타이틀 교체커버로 구성했다. 사전 예약을 통해서 한정판을 구매하는 게이머에게는 특별 선물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쿠션을 추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