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국프들의 염원' 워너원, 8월 7일 데뷔일자 확정…고척 스카이돔서 '쇼콘' 개최 '이례적'

2017-07-05 09:36

[사진=YMC ent]


김아름 기자 = 2017년 상반기 가요계를 달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의 손으로 직접 선발된 그룹 워너원의 11명 멤버들이 오는 8월 7일 정식 데뷔를 확정 지었다.

5일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MC는 “워너원(Wanna One)은 오는 8월 7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쇼콘’은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데뷔 무대 형식으로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넘나드는 특별한 퍼포멋느 무대를 뜻한다.

워너원은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베일에 가려져있던 신곡들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아이돌 그룹의 데뷔무대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도’ 무대에 오른다.

따라서 2017년 8월 7일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뜨거운 관심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제작될 데뷔 앨범의 발매와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까지, 오랜 시간 꿈을 향해 달려온 워너원과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뜻깊은 날이 될 전망.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7월 7일 워너원(Wanna One) 공식 SNS 및 공식 예매처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워너원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종방 이후 프로듀스 101 피날레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각종 광고 촬영과 데뷔 앨범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