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진웅 기자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4일 코엑스에서 열린‘2017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VR체험관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행사를 주최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VR과 AR(증강현실)을 이용해 실제 현장에서 벌어지는 산업재해를 많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안전보호구협회가 주관하는 2017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건설 현장 근로자를 위한 안전 및 보호구분야, 산업보건 및 방재산업 분야, 공정안전관리 및 가스산업 분야 등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