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상수원보호구역내 순찰강화 최고의 수돗물 생산 약속

2017-07-04 14:21

(연천)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다음달 31일까지 임진강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행락, 낚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와 고정 어획도구 등을 이용한 불법어로 행위, 불법수상레저 행위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맑은물관리사업소 정수팀 6명으로 특별단속반을 구성, 주말·휴일 포함 매일 2회 이상 순찰을 실시해 불법행위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른 조치를 부과하고 중대하고 상습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제재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정대훤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군민의 식수원인 임진강 상수원보호구역 순찰을 통해 수돗물 취수에서 정수과정을 거쳐 가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상의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