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재생 호재 영등포 지식산업센터 ‘문래 SK V1 센터' 분양

2017-07-04 08:50
서울 3대 도심개발지역 영등포에 지식산업센터 ‘문래 SK V1 center' 들어서
도시재생사업·교통 등 개발 호재 갖춰 투자자들에게 인기

서울 영등포구 ‘문래 SK V1 센터' 조감도.


아주경제 강우석 기자 = 각종 개발 호재를 바탕으로 유망한 미래 가치를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입주 시점이 되면 호재들이 가시화되면서 현금성이 높아져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지역 가치가 상승할 경우 투자자들은 추가 이익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2030 서울플랜’에 따라 강남·광화문과 함께 서울 3대 도심 개발 지역으로 선정된 영등포는 향후 서울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영등포 일대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지역으로 선정돼 앞으로 5년 동안 50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영등포뉴타운과 신길뉴타운 등 재개발 사업도 활성화되고 있다.

추가 개발 호재도 예고돼 있다. 2018년에는 제물포 터널이 개통되고 2020년에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림선 경전철과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영등포를 지나게 된다.

영등포구 문래동 6가 19에 위치한 ‘문래 SK V1 센터'는 지하4~지상18층, 연면적 6만㎡규모로 구성되는 지식산업센터로 이 같은 영등포의 호재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로 진입이 쉽고 김포공항도 30분 거리 내에 위치해 육로·철로·항공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영등포 일대는 상암DMC와 마곡MRG, G밸리 등과 연결되는 서울 서남부권 산업벨트의 중심지로 관련 업종끼리 원활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갖출 수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문래 SK V1 센터'는 대형 개발호재를 여러 가지 보유한 영등포 핵심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뛰어난 교통 입지, 주변 기업의 배후 수요 등 투자자들을 끌어당길 요소를 골고루 갖춰 벌써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문래 SK V1 센터' 홍봉관은 영등포구 문래동 3가 77-9 메가벤처타워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