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양희·김병기·한도용·손진책, 대한민국예술원 신입회원에 선출
2017-07-04 08:17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대한민국예술원(회장 민경갑)은 지난 3일 제6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입 예술원 회원으로 시인 천양희, 서양화가 김병기, 공예가 한도용, 연극연출가 손진책 씨를 선출했다.
대한민국예술원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4명의 신입회원을 최종 인준해 총 89명의 회원이 활동하게 된다.
대한민국예술원은 대한민국예술원법 제5조에 따라 예술원 회원 및 예술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등 각 분야의 신입회원을 선출하고 있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탁월한 예술 창작 활동으로 대한민국 예술 진흥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오는 9월 5일 대한민국예술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