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김태우 "2PM 준케이, 피처링 작업 어려워…너무 늦게줘 화낼뻔"
2017-07-03 15:47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김태우가 2PM 준케이의 피처링 작업이 가장 어려웠다고 꼽았다.
김태우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앨범 ‘T-WIT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피처링에 대해 “2PM 준케이의 파트에 멜로디가 있었다. 노래를 받더니 준케이가 자기 파트는 써보겠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준케이의 느낌을 담기 위해 기다렸는데 곡이 가장 늦었다”고 웃으며 “준케이가 유일하게 내 스튜디오가 아닌 본인 작업실에서 녹음해서 줬다. 얼굴을 보고 싶었는데 못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