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최고 인기…'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관심↑

2017-07-03 13:00
1~2인가구 증가에도 84㎡ 청약경쟁률 가장 높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전용 84㎡ 내부 모습 [이미지=대림산업]


아주경제 강우석 기자 = 최근 1~2인 가구수의 증가 추세로 소형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지만, 기본 면적인 전용면적 84㎡의 인기는 꾸준하다. 아파트를 구매하는 가족 단위의 가구원 수는 대부분 3~4인 가족이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전용 84㎡를 선호하는 것이다.

실제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1년간 분양단지 타입 별 청약자수 상위 8곳 중 7곳이 전용 84㎡ 아파트로 조사됐다.

또 전용 84㎡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소형평형보다 저렴하다. 지난해 분양한 서울 마포구 ‘신촌그랑자이’ 전용 59㎡의 3.3㎡당 분양가는 약 2640만원인데 비해 전용 84㎡는 2490만원으로 150만원 저렴했다. ‘영통아이파크캐슬’도 전용 84㎡의 3.3㎡당 분양가 1302만원보다 전용 59㎡가 80만원 비쌌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소형 아파트가 인기지만 전용 84㎡ 아파트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소형보다 넓고 3.3㎡당 분양가가 저렴해 수요자들이 전용 84㎡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용 84㎡아파트를 3억 미만의 분양가로 내집마련 할 수 있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대림산업이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3.3㎡당 평균 분양가 790만원대로 인근 시세와 비교해 저렴하다. 특히 전용 84㎡는 분양가 평균 2억7000만원대로 공급세대 90%이상이 4베이, 판상형 구조다. 또 초대형 팬트리(확장시 제공), 드레스룸(일부타입제외) 등 수납공간이 넉넉해 공간활용도가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하고 SRT, GTX(예정)동탄역을 차로 10분 대로 이용 가능하며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까지 인접해 있다. 

단지 내 750m 스트리트몰 ‘한숲애비뉴’가 들어선다.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한숲애비뉴'에는 학원, 카페, 레스토랑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는 단지 내 발생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녹화시스템을 갖춘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이 CCTV는 관리사무실과 경비실에서 실시간 감시 및 녹화를 통해 365일 24시간 내내 입주민의 안전을 지킨다.

단지 내 들어서는 축구장 15배 크기의 테마파크도 눈 여겨볼만하다. 대형도서관 ‘라이브러리파크’를 비롯해 실내 체육관과 실내외 수영장이 들어서는 ‘스포츠파크’, 산책 숲길이 조성되는 ‘포레스트파크’, 자연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파크’, 수생식물 관찰이 가능한 생태연못이 있는 ‘에코파크’, 어린이들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할 ‘칠드런파크’ 등 6개의 테마파크로 꾸며져 입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예정이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로 총 6800가구 규모로 금회 6725가구가 일반공급됐으며 현재 선착순 동호수 계약 중으로, 순조롭게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분양상담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한 동탄 홍보관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