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게임물관리위원회, '맞손'

2017-07-02 15:29
게임물 관리 위한 법률자문 등 협력체계 구축키로

 게임물관리위원회 여명숙(왼쪽) 위원장과 부구욱(오른쪽) 와이즈유 총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와이즈유]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와 와이즈유(영산대 총장 부구욱)가 게임분야 정보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건강한 게임생태계 조성 및 게임이용 문화 정착에 기여코자 손을 맞잡았다.

와이즈유는 지난달 30일 오후 해운대캠퍼스 도광헌 회의실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게임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와이즈유는 게임물 관리에 관한 협력 및 법률자문 등을 중심으로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관련분야 협력을 위해 와이즈유의 게임콘텐츠학과, 가상현실콘텐츠학과, 법률학과 등이 참여하게 되고, 향후 관련 분야 학술연구도 공동으로 나선다는 게 와이즈유의 계획이다.

양 기관은 게임물 관리의 선진화 및 국제표준을 위한 컨퍼런스를 비롯해서 정책토론회, 세미나 등도 공동개최한다. 게임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조사 및 연구도 상호 협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