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샘병원 암성 통증 캠페인 전개 '눈길'

2017-06-30 15:38

[사진=안양샘병원 제공]


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샘병원이 완화 의료병동 '통증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샘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팀이 최근 로비·암병동 등에서 암성 통증 캠페인을 펼쳤는데 이는 암성통증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과 인식 전환을 유도하자는 게 주된 골자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주최, 안양샘병원 주관하에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암성 통증, 조절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암성통증 치료의 정확한 지식전달과 올바른 인식을 전환하자는 게 취지다.

샘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홍보부스를 찾은 참여자들에게 홍보 리플렛과 소책자 등을 배포, 암성 통증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와 인식을 바로잡고, 각 병동을 돌며 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곽정임 샘병원 완화의료센터장은 “안양샘병원은 앞으로도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돌봄에 있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