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품앗이 소각 타 지자체 모범사례 꼽혀!'
2017-06-29 11:08
광명이 최근 경기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화재로 쓰레기 대란 위기에 처한 이천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해 타 지자체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자체 협력의 긍정적 사례라는 평가다.
당초 타 지자체 쓰레기 반입에 대한 주민반대와 처리 용량 부족을 들어 소극적으로 대응한 일부 지역 사례에 비춰볼 때 광명시가 지자체 협력한 긍정적 사례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시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가동이 중단되는 경우에 대비, 시 쓰레기 처리방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