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워너원 합류 불발 타카다 켄타, '파수꾼' OST로 첫 행보 시작…데뷔 꿈 이룰까

2017-06-27 17:06

타카다 켄타 [사진=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아쉽게 워너원 멤버 합류에 불발된 타카다 켄타가 ‘파수꾼’ OST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타카다 켄타 소속사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는 “타카다 켄타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안정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20위권에서 활약하며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에게 보답하기 ‘파수꾼’ OST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타케다 켄타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뛰어난 실력은 물론, 독보적인 매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룹 배틀 평가에서 인피니트 ‘내꺼 하자’ 센터를 맡아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그는, 포지션 평가에서 방탄소년단 ‘봄날’을 감미로운 보컬로 소화해 매 경연마다 색다른 매력으로 사랑 받았다.

그는 ‘파수꾼’ OST에 참여하며 첫 행보를 시작했는데, 향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타카다 켄타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타카다 켄타는 오는 7월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콘서트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