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TV] 돌아온 복단지, 흥미진진해져 가는 밝혀진 비밀 '자체 최고 시청률 8.1%' 기록
2017-06-27 14:4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백마 탄 왕자 대신 백마에서 떨어진 남자를 만나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돌아온 복단지의 강성연이 남편 이필모 죽음의 비밀을 밝혀내며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MBC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연출 권성창, 현솔잎)가 어제(26일)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8.1%(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어제(26일) 방송에서는 복단지(강성연)의 남편 오민규(이필모) 교통사고 현장에서 제 3의 차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한 한정욱(고세원)이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신화영은 은 사와 박서진(송선미)을 찾아가 오민규 사고에서 뺑소니를 지시한 사람이 바로 박재진(이형철)이라고 밝혀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오늘(27일) 방송에서는 자신의 아들 민규 죽음에 서진이 얽혀 있음을 의심하게 된 학봉(박인환)과 서진을 찾아간 단지를 보여주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