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다음달 3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서 개최
2017-06-27 21:16
아주경제(오산) 정태석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다음달 3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으로 함께 행복한 사회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여성의 사회 참여와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이다.
행사는 오산시장애인부모회 회원으로 형성된 부모난타팀과 3대대 부대 장병들로 구성된 라인댄스팀의 재능기부 공연, 뮤지컬 등으로 시작된다.
뮤지컬공연으로 선보일 '엄마는 뿔났다'는 양성평등과 가족의 의미, 행복한 가정, 엄마의 고마움등을 이해하는 장르로 펼쳐지고, 또 축하공연에는 트로트가수 오승근과 김유라, 석훈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과 가정의 양립,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 도모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오산을 실현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