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후보자, “국세청 최순실 은닉재산 특별팀 구성해 세무조사 중”
2017-06-26 10:59
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국세청이 최순실씨의 은닉재산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는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최씨의 은닉재산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페이퍼컴퍼니가 400~500개에 달한다는 얘기가 있다”며 “(최씨의 은닉재산에)과세처분을 위한 특별팀이 만들어졌나”고 질의했다.
한 후보자는 “이 건(최씨의 은닉재산 조사)은 현재 세무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
송 의원은 “최순실씨 은닉재산 조사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국민이 바라는 것”이라며 “(조사를 위한)팀이 구성돼 있다니까 은닉재산을 확실히 추적해 달라”고 말했고, 한 후보자는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는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최씨의 은닉재산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페이퍼컴퍼니가 400~500개에 달한다는 얘기가 있다”며 “(최씨의 은닉재산에)과세처분을 위한 특별팀이 만들어졌나”고 질의했다.
한 후보자는 “이 건(최씨의 은닉재산 조사)은 현재 세무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
송 의원은 “최순실씨 은닉재산 조사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국민이 바라는 것”이라며 “(조사를 위한)팀이 구성돼 있다니까 은닉재산을 확실히 추적해 달라”고 말했고, 한 후보자는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