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구글·애플 양대 마켓 '매출 1위'

2017-06-23 11:43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인기가 심상치않다.

23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리니지M은 이날 구글 플레이의 최고 매출 및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 출시 2일만에 양대 마켓의 최고 매출 순위 1위로 올라선 것.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출시 당일 7시간만에 최고 매출 및 인기순위에서 1위를 달성했다.

리니지M은 출시 첫 날에 게임 이용자수 210만명, 일 매출 107억원을 기록했다.

김택헌 CPO(Chief Publishing Officer)는 “이용자들의 큰 성원으로 양대 마켓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리니지답게 만들고 엔씨소프트답게 서비스한다는 기조를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