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도시 성남 유아 놀이방 다락 '호응 높아!
2017-06-23 07:52
아주경제(성남) 박재천 기자 =복지도시로 위상을 굳혀 나가고 있는 '성남'이 종합민원실에 유아 놀이방 '다락(多樂)'을 설치해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락'은 시청사 내 1층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유아놀이방을 일컫으며, 아이를 데리고 시청 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의 편의차원에서 마련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다락'은 23일 민원대기 공간 안쪽에 30㎡ 규모 유아놀이방으로 본격 개방했다.
또 기존의 민원편람용 컴퓨터와 팩스를 벽면으로 옮겨 정리하고 그 자리를 넓혔다는 점도 눈여겨 볼 하다.
특히 자녀와 함께 놀거나 책을 보면서 민원처리를 기다릴 수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부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