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올해 지자체 합동평가서 '최우수'
2017-06-21 16:12
특별교부금 5억 지원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남구가 행자부 주관으로 27개 중앙부처가 실시한 '2017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구·군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평가대상 9개 분야 중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문화가족, 환경산림의 5개 분야에서 최우수 성적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선정은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소통과 화합의 구민참여 행정과 구청장의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남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울산시로부터 특별교부금 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향후 재정인센티브도 지원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