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광주) 박재천 기자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이 '발로 뛰는 현장중심 행정 구현'을 몸소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 시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시에서 추진중인 주요사업의 진척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자는 취지에서다.

조 시장도 철저한 안전관리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업을 조기에 준공, 시민만족의 신뢰행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조 시장은  19～20일 양일간에 걸쳐 시민 중심 현장행정을 위해 주요사업현장을 직접 지도방문 했다.

조 시장은 19일 준공을 앞둔 경안동 동상구 도로개설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광주역사 연결도로 공사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또 20일에는 태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태전지구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현장 등을 잇달아 방문한 뒤, 각종 민원사항을 사전에 예방해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