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광명) 박재천 기자 ='자녀의 성공은 부모에게 달려있다!'

교육·관광도시로 자리매김 중인 '광명'이 14일 지역주민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 특강을 성황리 열었다.

교육열이 남다른 탓일까? 이날 강연에는 250여명의 학부모 등이 너나 할 것 없이 강의를 듣기 위해 북적였다.

이날 특강 강사는 바로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다.

이 강사는 여기서 ‘자녀의 성공은 부모에게 달려있다’를 주제로 성공하는 자녀를 만들기 위한 7가지 조언을 국내·외 세계적인 명사의 사례를 곁들어 소개해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특강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서는 공부 외에 용기, 열정, 도전 등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모 처럼 부모로서 자신의 위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강의였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임산부, 조부모, 영유아 부모 등 부모 유형에 맞춰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맘 편한 보육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