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티아라 은정, 과거 화영과의 논란 언급…"함부로 이야기하기 조심스러웠다"

2017-06-14 17:31

티아라 은정이 14일 오후 서울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티아라 새 미니음반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티아라가 과거 화영과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은정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13번째 미니앨범 ‘What's my name’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분들이 과거의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 우리는 여러번 그 논란과 관련해 이야기를 했는데 와닿지 않으셨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지금 와서 이야기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흘러서 함부로 이야기를 하기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그래서 더 말을 하지 않는 게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티아라 13번째 미니앨범 ‘What's my name’의 타이틀곡 ‘내 이름은’은 용감한 형제와 함께 작업했으며,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티아라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