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펜타곤, '프듀101-현아 온우주가 돕는다?'...이제는 날아오를때
2017-06-12 16:5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보이그룹 펜타곤이 상승세를 탔다. 현아와 함께 한 '트리플 H'부터 프로듀스101 시즌 2까지 펜타곤이 참여한 곡들이 인기상승중이기 때문이다.
12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 스퀘어 라이브홀에서는 펜타곤의 세 번째 미니앨범 '세리머니(CEREMON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팔 부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옌안을 제외한 멤버 9명이 참석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트리플 H 및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인기를 얻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후이는 "'네버'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지 꿈에도 몰랐다"며 "펜타곤도 더 좋은 음악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모두 관심이 많다. 데뷔했을 때부터 자체제작을 하는 그룹이 되는 것이 우리의 모토였다"며 "우리가 만든 곡이 정말 좋고 대중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면 자작곡으로도 컴백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예뻐죽겠네’는 흥겨운 레트로 풍의 노래로 펜타곤은 향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