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앞둔 직딩들…나들이·공연 할인 혜택 쏠쏠한 카드는?
2017-06-09 10:30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카드업계가 주말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공연, 놀이공원, 입시설명회 등 특별한 계획이 있다면 출발 전 쏠쏠한 혜택을 챙겨주는 카드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초여름 휴가를 앞두고 워터파크와 놀이공원 할인 이벤트를 한달 간 진행한다.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오션월드에서 본인 입장권을 2만5000원에 판매하며, 동반 4인까지 20~30% 할인 된다. 특히 오는 11일에는 ‘써프라이즈 하나데이’로 본인 입장권을 1만원에 제공한다.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는 본인 입장권을 50%, 동반 3인까지 40% 할인 판매한다. 하나카드로 결제한 영수증과 본인 스마트폰으로 1Q페이 앱 화면을 제시할 시 구명자켓 대여료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천 테르메덴에서는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로 바데풀 본인 입장권을 1만원에 제공하며, 동반 3인까지 50% 할인한다.
BC카드는 초여름밤을 맞아 콘서트 ‘뮤직 오브 나이트’ 티켓 1+1과 ‘만원의 행복’이벤트를 진행한다. 1+1 행사는 BC 신용카드로 콘서트 티켓 구매 시 동일한 등급의 티켓 1장을 추가로 제공하며, ‘만원의 행복’은 BC 체크카드로 결제 시 B석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7월 30일 오후 2시 공연에 한해 진행되며, 6월 11일 오전 11시부터 BC카드 라운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티켓 1+1’의 경우 1인 최대 2매까지(총 4매) 구입이 가능하며 ‘만원의 행복’은 최대 4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우리카드는 대입 수험생 자녀를 둔 고객을 대상으로 2018년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달 24일 서울 숙명여자고등학교에서 ‘2018학년도 수시 및 정시 전망과 학습코칭’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