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우량주 강세" 상하이종합 0.34% 상승
2017-06-06 16:20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47포인트(0.34%) 오른 3102.1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73.32포인트(0.74%) 오른 9915.92로 거래를 마쳤다. 창업판 지수는 5.14포인트(0.29%) 오른 1766.39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278억, 1700억 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 항공기제조(2.11%), 가전(1.98%), 선박제조(1.48%), 주류(1.09%), 미디어엔터테인먼트(0.9%), 농임목어업(0.84%), 전자IT(0.69%), 전자부품(0.68%), 교통운수(0.66%), 금융(0.6%), 바이오제약(0.59%), 자동차(0.56%), 비철금속(0.39%), 부동산(0.36%), 화공(0.26%), 석탄(0.24%), 전력(0.23%), 기계(0.23%), 철강(0.2%) 등으로 강세를 보인 반면, 시멘트(-0.43%), 환경보호(-0.24%), 정유(-0.24%), 호텔관광(-0.03%)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중국증시에서 상하이자동차, 중국평안, 구이저우마오타이, 이리유업 등 우량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기관들은 대내외적으로 6월 미국 금리인상, 중국 MSCI 신흥지수 편입 등 각종 불확실성이 만연하면서 시장에 관망심리가 농후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