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시장 '가상현실체험 통해 즐거움 만끽하길'

2017-06-02 16:30

[사진=이필운 안양시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2의 안양부흥을 꿈꾸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안양이 이번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 할 최신 트랜드 정보통신기술을 선보일 축제를 마련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필운 시장은 1일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 디지털 세계와 가상체험현실을 통해 한껏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운을 띄웠다.

이 시장이 언급한 건 오는 10~11일 양일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될 안양시와 경기도 공동주최 '제16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 & 2017 경기과학축전'을 일컫는다.

이 축제는 수도권 최대 정보과학축제로, 올해 행사에서는 다양한 대회와 특별강연, 특별행사, 정보화체험관, 부대행사 등 보다 알차고 즐거운 내용으로 꾸며 시민들의 구미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라디오스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톡투유 등 방송에 출연해 로봇박사로 유명한 한재권 박사의 “로봇, 인간을 구하다”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는 상태다.

무인자율주행자동차 운행 및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드론아카데미 강좌도 열고, 시뮬레이션 체험, 드론 조종 실습을 통해 드론을 배울 수 있는 특별행사도 눈길을 끈다.

아울러 최신 ICT 트랜드를 반영한 3D프린팅, 드론,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과학탐구, IT 및 로봇체험관으로 꾸며진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