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부 장관 "인공지능이 인간과 함께 생활하는 정보지능사회"
2017-06-01 14:48
최 장관은 이날 "정보문화의 달 행사가 지난 1988년에 시작된 이후 30주년을 맞았다"면서 "정보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급하고 키우기 위해 시작됐다"고 운을 띄웠다.
최 장관은 "정보란 컴퓨터 인터넷, 컨텐츠 등을 종합한 것이며 정보화는 이들을 통해 사람이 행복해지고 사회가 편해지는 문화체계"라면서 "초창기에는 정보 기기 등을 어떻게 사용할 지 몰라 보급에 시간을 할애했다"고 설명했다.
최 장관은 "인공지능이 인간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정보지능사회"라면서 "이미 친근해져 있는 정보문화의 부작용을 없애는 쪽으로 우리나라가 앞서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능정보사회 ! 기술을 담고 사람을 품다'를 주제로 최 장관을 비롯해 고삼석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등 정보문화 관련 주요 인사 및 정부포상 수상자를 포함한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