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예술강사 지원사업> 기획사업 참여학교 모집
2017-05-31 16:02
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이 예술강사 지원사업 경기지역 7개분야에 대한 기획사업을 운영함에 따라 2개 프로그램의 참가학교를 모집한다.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학교문화예술교육이다.
재단은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17 예술강사 지원사업 경기지역 7개 분야에 대한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 현재 협력 운영 중에 있다.
“미디어 파사드 교육”은 문화예술의 새로운 트렌드인 융복합 예술로써, 다양한 미디어아트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빛과 영상을 이용한 다양한 미디어아트에 대한 실험을 시도한다.
참가학교에는 교육강사뿐만 아니라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가 임차 지원되고, 미디어아트 작품 제작 후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내 중·고등학교 3개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안산시 상록구에 소재한 단원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청출어람; 단원에게 묻다.”는 참여 학생들이 학교가 아닌 미술관을 직접 방문, 미술관의 기능, 작가탐구, 작품감상, 창작활동 등을 연결한 다양한 분야의 미술관 역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미술 프로그램이다.
1기와 2기 각 12회차 진행되며, 창작 워크숍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미술관에 결과물로 전시된다. 또 안산시 소재 초·중학교 2개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