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가 31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공사 출범 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공사는 기념식 후 고객중심경영을 조직 내 확고히 정착하기 위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도 개최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 경영활동의 지속적인 개선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백준엽 경영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통해 서비스 품격을 향상시켜 고객만족과 시민신뢰가 올라가는 선순환 경영에 주력하기로 결의했다.

공사 정진택 사장은“창립 6주년을 맞아 그동안 관심과 지원으로 늘 응원해 주신 시민고객님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오늘 선포식을 기점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이전보다 더 적극적이고 전사적으로 실시해 시민고객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과 CCM선포식이 끝난 후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전 임직원이 화정천과 고잔동 일원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