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방향 동해휴게소-소방서 '화재 대비 합동 훈련'
2017-05-31 08:53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동해고속도로 삼척방향 동해휴게소는 30일 동해소방서와 합동으로 2017년 재난대비 모의화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휴게소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는 대규모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접수, 초동조치,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응급복구 순으로 실제와 같은 훈련을 익혔다.
정진기 동해휴게소장은 "예기치 않은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훈련으로 재난대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