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방향 동해휴게소, 헌혈증 기부 캠페인
2016-12-01 15:45
식사 무료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동해고속도로 삼척방향 동해휴게소는 헌혈증을 기부하는 고객에게 식사를 무료 제공하는 '사랑나눔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동해휴게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백혈병 및 희귀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7일까지 헌혈증서 기부행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휴게소 관계자는 "헌혈증서 기부 행사는 매월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지만 단순히 수집함만 설치해 운영하다 보니 고객 호응이 적은 편"이라며 "무료 식사 제공을 통해 적극적 수집활동을 펼쳐 연말 기부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