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걸밴드 ‘마르멜로’가 YB윤도현 노브레인 데이식스 크라잉넛 등 릴레이 응원 속에 힘입어 6월 4일 오후 6시에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최근 걸밴드 ‘마르멜로’의 쇼케이스를 응원하는 릴레이 영상 속에서 ‘YB 윤도현’은 “우리나라에 걸 락 밴드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팀이 나온 거 같아 기쁘다. 6월 4일 쇼케이스 가면 그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크라잉넛’은 “매력넘치고 에너지넘치는 마르멜로~ 동해물과 마르멜로~’라며 재치 넘치는 모습으로 응원했다.

이어 마르멜로와 함께 공연을 많이 가진 JYP의 밴드 데이식스(DAY6)도 “마르멜로 분들과 같이 밴드 음악하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음악생활 하자”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선보였다.

걸밴드 ‘마르멜로’는 현아(보컬), 유나(기타), 도은(베이스), 다은(건반), 가은(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걸 밴드. 이번 쇼케이스는 단독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24일 발매한 PUPPET과 파라모어와 핑크 등등의 뮤지션들의 곡을 볼 수 있고 특히 아직 공개되지 않은 ‘마르멜로’의 자작곡을 공개하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오는 6월 4일 롤링홀에서 6시에 개최되며 게스트로는 FNC의 소속의 신인 밴드 허니스트가 출연한다. 멜론티켓에서 3일 오전11시까지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