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상생 경영’으로 신뢰·경쟁력 두마리 토끼 잡는다
2017-05-31 07:55

[사진= CJ프레시웨이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농가와 상생 경영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사회가 기업에게 기대하는 모습이 점차 변화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패러다임이 진화한다. 이런 흐름에 맞춰 기업의 공유가치창출(CSV)가 각 기업의 핵심 경영 화두로 떠오른 상태다.
국내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을 선도하는 CJ프레시웨이는 ‘상생 경영’이라는 이름 아래 전방위적인 CSV활동을 펼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한 해 동안 강릉, 제주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 560여개 농가와 계약재배를 실시했다. 구매 규모는 약 1200억원이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계약재배 면적을 3배가량으로 늘려 농가와의 상생 드라이브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CJ프레시웨이는 고객사인 중소 외식업체를 대상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펼친다. 주로 △외식 트렌드 소개 △원가절감방안 제안 △신 메뉴 및 레시피 공유 △제2브랜드 제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