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 직원의 청렴의지 고취 위해 경영진이 솔선수범하겠다"

2017-05-30 11:12
부산 본사 BIFC에서 임원 청렴계약·서약식을 개최
청렴윤리주간에 유관 공공기관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 마련
청렴윤리에 대한 이해 제고를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활동 참여 기대

캠코 문창용 사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한 캠코 임원들이 30일 부산 본사 BIFC 47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임원 청렴계약ㆍ서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제공]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30일 오전 10시 부산 본사 BIFC 47층(부산 문현동 소재) 소회의실에서 문창용 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청렴계약·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도입된 캠코형(型) 청렴정책인 ‘청렴윤리주간(5.29~6.2)’의 일환으로, 경영진이 솔선수범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으로써 전 직원의 청렴의지 고취와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윤리주간에는 △임직원 청렴서약 △상임감사 청렴강의 △청렴리더단 워크숍 △청렴 콘텐츠 공모전 △유관기관 합동 청렴 캠페인 △시민 초청 청렴윤리연극제 등 부산지역 유관 공공기관 및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캠코는 청렴윤리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조직내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함으로써 임직원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청렴활동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