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새 앨범 美 빌보드서 극찬···“케이팝의 가장 혁신적인 팀”
2017-05-28 13:1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보이그룹 '세븐틴'의 네 번째 미니앨범이 미국 빌보드에서 소개돼 화제다.
빌보드는 지난 24일 K팝 칼럼을 통해 세븐틴의 네 번째 미니앨범 SEVENTEEN 4th Mini Album ‘올원(Al1)’과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를 소개했다.
칼럼에서는 먼저 “세븐틴은 ‘올원’에서 EDM을 깊이 파고들었다.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는 최근 가장 인기 있는 EDM 사운드를 기반으로, 지난 2년간의 청량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새로운 세븐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울고 싶지 않아’와 이전 곡들의 가장 큰 차이는 활발한 곡들에서 시작한 세븐틴의 성장을 의미한다”라고 이번 앨범은 물론 타이틀곡에 대해 설명하며 세븐틴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빌보드가 극찬한 세븐틴의 새 앨범은 발매 직후 국내 음반 판매 조사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연일 일간차트 1위를 기록하고,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 또한 4개국 1위와 총 18개국에서 톱 100을 기록하는 성적을 보였다.
한편, 세븐틴은 새 앨범의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로 활발한 방송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