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각 듣는다…국민인수위, 국민 마이크 프로그램 시작
2017-05-27 10:38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국민과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 '국민 마이크'가 27일(오늘) 시작된다.
2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민참여기구인 국민인수위원회는 광화문 한글공원 내 열린광장에 위치한 '광화문 1번가'에서 '국민 마이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민이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면 정부가 경청한다는 콘셉트의 국민 마이크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은 27일 오후 7시까지 광화문 1번가에 도착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국민 마이크는 국민인수위 운영이 끝나는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발언 내용은 녹취·정리된 후 국민인수위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