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첫 일일극 도전…"부담감 있지만 가족적인 분위기 좋아"
2017-05-26 14:4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임수향이 일일 드라마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임수향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1 새 저녁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극본 염일호, 이해정 / 연출 고영탁) 제작발표회에서 “일주일에 다섯 개의 드라마가 나간다는 것에 굉장히 부담감이 들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다보니 KBS만의 따뜻하고 가족적인 분위기가 있더라”고 전했다.
한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 ‘빛나라 은수’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8시 25분 KBS1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