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케이(24K), V라이브 통해 신곡 최초 공개
2017-05-26 10:0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투포케이(24K)가 V라이브를 통해 신곡 ‘너 하나면 돼’를 선보였다.
6개월 만에 컴백하는 투포케이는 지난 25일 저녁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먼저 1시간동안 만나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한 것. 이날 라이브 방송은 새 앨범 ‘ADDICTION’에 대한 소개와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비하인드 영상, 신곡 ‘너 하나면 돼’의 안무 등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신곡을 접한 팬들은 “투포케이가 나를 죽였다”(24K Killed Me)라는 조금은 격정적인 표현부터 “이번 노래가 너무 좋아 팬 사인회에 꼭 가고 말겠다”(This song is so good! Need to go on their fan-sign)라는
다짐까지 신곡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신곡 ‘너 하나면 돼’를 작곡한 투포케이 리더 코리는 “항상 열렬히 응원을 해주는 팬들에게 우리 노래를 먼저 들려주고 싶어 V라이브를 했는데 이에 보답하듯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어 감동적이었다”다며 “새 앨범을 준비하느라 조금 지쳐있었는데 팬들의 반응을 보니 다시 힘과 용기가 생겼다”고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투포케이는 2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방송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