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이낙연은 文의 대탕평 인사 1호"
2017-05-26 09:49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른쪽은 우원식 원내대표. [연합뉴스]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국회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결과보고서 채택 문제를 논의하는 26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 후보자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대탕평, 대통합 인사 제1호"라고 평가하며 야당의 대승적 결단을 요청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후보자는 19대 대선에서 드러난 대통합 바라는 국민적 열망을 담은 인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미비한 점도 후보 본인이 솔직히 시인했고 사과할 것은 사과했다. 또 해명할 것은 해명하면서 총리로서 충분한 자질이 있음을 보여줬다"며 "개혁과 통합을 수행할 자격을 두루 갖춘 후보자로 오늘 인사청문결과보고서 채택이 여야 합의로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합 행보의 시작에 여야 할 것 없이 대승적 결단을 내려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후보자는 19대 대선에서 드러난 대통합 바라는 국민적 열망을 담은 인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미비한 점도 후보 본인이 솔직히 시인했고 사과할 것은 사과했다. 또 해명할 것은 해명하면서 총리로서 충분한 자질이 있음을 보여줬다"며 "개혁과 통합을 수행할 자격을 두루 갖춘 후보자로 오늘 인사청문결과보고서 채택이 여야 합의로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