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KBS 아나운서, '예비맘' 정다은 아나운서 대신 KBS-R '상쾌한 아침' 새 DJ 발탁 [공식]
2017-05-26 00:0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 라디오 쿨FM의 ‘상쾌한 아침’이 새로운 DJ를 맞는다.
그동안 ‘상쾌한 아침’을 지킨 정다은 아나운서를 대신해 새벽을 깨우게 될 새 목소리의 주인공은 KBS 42기 박소현 아나운서. 이제 막 방송가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새 얼굴이다.
현재 KBS1의 어린이 프로그램 ‘누가 누가 잘하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 4일부터는 역시 1TV의 ‘도전 골든벨’에서도 얼굴을 내밀 예정이다.
아침에 어울리는 상큼 발랄한 음악과 다양한 코너들로 청취자와 공감할 예정인데, 주 중에는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소개하고 소소한 지식을 알려주는 ‘상아의 꼼꼼한 수첩’ 코너가 신설되며, 주말에는 유명인들이 특별히 사랑했던 음악, 사람, 물건이나 장소 등을 통해 그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는 ‘그는 사랑했습니다’가 진행된다.
특별히 일요일에는 ‘소현이의 뮤직박스’ 코너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박소현 아나운서가 아껴두었던 추천 음악도 들을 수 있다.
5월 29일 월요일 새벽 5시 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박소현의 상쾌한 아침’. 일어나기 힘든 이른 시각이라도 DJ박소현과 함께라면 아침이 즐거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