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공민지가 ‘댄스 여신’에서 ‘먹블리’로 변신했다.

24일 방송 된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에서는 솔로 가수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공민지, AOA 지민, 치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민지는 일본 오키나와를, AOA 지민은 호주 멜버른을, 치타는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해 개성 넘치는 각자의 스타일대로 먹방 레이스를 선보였다.

특히 공민지는 본격적인 먹방을 위해 먹킷리스트에 써온 소바전문점을 찾았다. 그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며 직접 음식을 주문했다.

또한 공민지는 주문한 소바세트와 슈크림 빵을 맛있게 먹으며 누구나 공감하고 상상할 수 있는 쉬운 맛 표현과 댄스여제다운 춤사위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공민지는 방송이 끝난 후 SNS를 통해 ‘원나잇 푸드트립 다음주도 기대해 주세요!! 오키나와 소바 먹고 소화시키려고 맞지 추는 민지’라는 글과 함께 언니쓰의 ‘맞지?’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