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자유학기제 등 진로체험교육 확대

2017-05-25 12:15

▲자유학기제 및 연계학기제 진로체험 교육사진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 이하“세종센터”)은 미래 스타트업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SW․3D프린팅 등 신기술, 메이커프로젝트, 미래농업분야별 관내 진로체험교육을 확대한다.

세종센터는 개소 이후 농산어촌진로체험버스, 자유학기제, 연계학기제 등 진로체험 및 청소년 진로캠프를 총67회(누계 3,537명) 실시했다.

올해는 세종시 중촌중학교와 창의인재육성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연계학기제 7개반(17회차) 로봇기반 SW코딩, 3D프린팅 융합 IoT, 창의건축메이커프로젝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20일)에는 세종센터가 주최하고, 보육기업 위드케이(주) 주관하여세종두레농업타운에서 미래농업과 스마트팜 이해특강, 스마트팜 수확물 체험,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및 콘테스트를 세종YMCA자원순환센터와 어거스트후원으로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세종센터는 기업가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지역 내 창의인재 양성과 창의적 진로탐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이씨(Open Entrepreneur Center)와 자유학기제 등 강사를 대상으로 5월 27일 앙트십 코치과정 워크숍을 개최한다.

최길성 센터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세종시는 다음세대를 위한 투자가 필요한 시기이다.”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창의적 DNA를 함양한 미래 스타트업 창의인재 육성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내 진로체험교육 기회확대 및 지역기관 간 협업을 통해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