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간호사회 회원들과 31번째 진심토크 열어
2017-05-25 11:43
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시 이필운 시장이 24일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관내 간호사회 회원과 ‘찾아가는 진심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이 시장은 3교대 등 어려운 근무환경속에서도 불구,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는 간호사 분들을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간호사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업무의 특성상 3교대로 근무함에따라, 24시간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필요한 것이다.
이 외에도 간호사가 주축이 되는 베이비시터 운영과 개인요양시설이나 재가시설에 보조금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간호사회 회원의 관심사항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역보건간호 발전과 시민건강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지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양시 간호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 보건 향상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