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x신하균x김서형 '악녀', 절대 카리스마 캐릭터 포스터 5종 공개
2017-05-25 08:20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제작 (주) 앞에 있다·배급 NEW)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다.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는 킬러 ‘숙희’(김옥김 분), 그녀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베일 듯 차갑기만 하다. 잠시 후, 수십 명의 상대를 단숨에 제압할 그녀의 액션은 오로지 죽이는 것만 배워온 최정예 킬러의 면모를 입증할 것이다. ‘숙희’를 킬러로 길러낸 최고의 킬러 ‘중상’(신하균), 죽은 줄로만 알았던 그가 어느 날 갑자기 그녀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숙희'의 곁을 맴도는 의문의 남자 '현수'(성준 분)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녀를 지켜본다. 속내를 알 수 없는 ‘현수’의 묘한 눈빛은 그가 어떤 비밀을 간직한 채 그녀에게 접근하게 된 것인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국가 비밀 조직의 간부 ‘권숙’(김서형 분)은 ‘숙희’에게 임무를 내리고 그녀의 가짜 인생까지 설계한 비밀 조직 수장으로, 타겟을 향한 흐트러짐 없는 눈빛과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선한 액션과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악녀’는 6월 8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