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수요일인 24일 전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강수량은 정읍 9.6㎜, 군산 6.6㎜, 익산 6.2㎜, 완주 4㎜, 전주 0.9㎜ 등을 기록했다.

비는 오후까지 5∼10㎜ 더 내리다 차차 그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분포로 전날보다 2도가량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하락한 22∼25도 사이에 머무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1ｍ로 일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며 "26일부터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겠으니 서해안 저지대에 침수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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