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위수 인턴기자 = 일렉트로닉 소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는 23일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신개념 어드벤처 퍼즐 RPG ‘검볼앤던전’의 대표 이미지와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검볼앤던전은 어드벤처 장르와 퍼즐, RPG가 혼합된 신개념 어드벤처 퍼즐 RPG 게임이다. 용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진 모험가 검볼이 꿈을 이루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에서 기본으로 주어진 캐릭터 검볼을 검사와 악마 사냥꾼, 마법사, 죽음의 기사 등의 직업을 선택해 육성할 수 있다. 또한 미궁 탐험 중 획득할 수 있는 각기 다른 특성과 스킬을 지닌 140여 가지의 검볼을 메인 캐릭터로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12가지 이상의 월드맵과 게임 플레이 중 갑자기 등장하는 히든 스테이지 ‘마법의 숲’과 ‘현자의 탑’, ‘드라큘라의 성’ 등 다양한 던전이 존재한다.

특히 검볼앤던전만의 독특한 시스템인 ‘연금’을 통해 실제 플레이를 하지 않아도 되는 방치형 컨텐츠다. 이 시스템을 통해 수집한 검볼을 장인과 정찰병으로 지정해 각종 자원을 채집하고 탐색을 통해 재료 및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연금 작업장에서 장비를 합성하거나 강화할 수 있으며 1성부터 5성까지 나누어진 포션을 제작할 수 있다.

한편 게임에는 자신이 소속한 지역의 유저들과 모여 타 지역의 유저들과 경쟁하며 전국 랭킹에 도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