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일부 좌파와 문재인, 노무현 자살을 MB 탓으로 여겨”
2017-05-23 18:18
홍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대강 사업 이전에도 낙동강에는 여름철이면 녹조가 파랬다”면서 “(제가)어릴 때부터 낙동강 주변에 살아서 잘 안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4대강 사업 이후 수량이 풍부해져 녹조가 줄었다”며 “녹조의 발생 원인도 모르는 얼치기 환경론자들이 4대강 사업 탓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전 지사는 “이로 인해 대한민국에는 홍수와 한해(가뭄)가 없어졌다”며 “이런 식으로 나라 운영을 하면 이 정권도 곧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