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밀리언셀러' 등극…데뷔 1년 7개월만에 음반 판매량 100만장 돌파!
2017-05-23 16:15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트와이스가 데뷔 1년 7개월 여만에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23일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약 12만장,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약 21만장,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약 38만장, 스페셜 앨범으로 약 28만장,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약 25만장(출고량/가온차트 기준)으로 도합 124만여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데뷔 1년 7개월여만에 음반 판매량에서 100만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가요계에서 걸그룹은 보이그룹에 비해 음반 판매량에서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여왔는데, 트와이스는 데뷔 1년 7개월여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는 점에서 '기록 제조기' 트와이스의 위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하고 있다.
한편 15일 공개한 미니 4집 타이틀곡 'SIGNAL'은 역주행 파워를 보이면서 23일에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과 네이버 뮤직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SIGNAL'로 가요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중인 트와이스는 22일부터 네이버TV의 'TWICE TV5 -TWICE in SWITZERLAND' 채널을 통해 생생한 스위스 여행기도 전하면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