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3일) 6.8661위안, 0.02% 가치 상승
2017-05-23 10:39
전문가 "중국 위안화 달러 대비 가치 안정 혹은 절상 이어질 것"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23일 중국 위안화의 달러당 가치가 강보합세를 보였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위안화의 달러대비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12위안 낮춘 6.866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달러당 위안화 가치가 0.02% 소폭 절상됐다는 의미다.
중국증권망(中國證券網)은 23일 전문가 발언을 인용해 "아직 시장에 위안화 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잔존하고 있지만 펀더멘털 안정으로 위안화 가치가 절상 혹은 안정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