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솔로컴백 예지 ‘폭풍응원’ 인증샷 공개 “티저만봐도 기대♥”

2017-05-23 10:15

[사진= 차오루 SNS]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피에스타의 맏언니 차오루가 솔로컴백을 앞둔 예지를 위해 폭풍응원을 펼쳐 눈길을 끈다.

차오루는 지난 22일 밤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우리 순동이 #예지 #아낙수나문 오는 24일 저녁 6시 나올거예요. 티저만봐도 기대돼요"라는 글과 함께 예지와 함께한 절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차오루는 “여러분 우리 ‘미친멍멍이’ 이번엔 어떤 변신하는지 궁금하시죠? 같이 기다립시다” 라는 애정어린 멘트로 솔로컴백을 단 하루 앞둔 예지에 대한 열띤 응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오루와 예지가 친언니, 동생 못지 않은 든든한 ‘자매 포스’로 깜찍한 손가락 '브이' 포즈를 함께 취하고 있는 모습이 들어있다. 이번 신곡에서 ‘걸크러시 끝판왕’으로 파격 변신을 예고한 예지는 차오루의 곁에서 애교 가득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동생 포즈를 취한다.

그 동안 차오루는 예지의 솔로컴백이 발표된 이후부터 꾸준히 자신의 SNS를 통해 예지를 향한 릴레이 응원글을 개제하는 등 남다른 막내사랑을 실천해왔다. ​더불어 차오루는 최근 '예능 대세'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임에도 절친이자 팀의 막내 예지의 솔로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간식을 준비,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깜짝 방문하는 등 든든한 조력자로서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의리녀’ 차오루와 예지의 남다른 우정이 돋보이는 가운데, 예지는 오는 24일 약 8개월만에 화려한 솔로 컴백 싱글 ‘아낙수나문’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예지의 컴백 싱글 ‘아낙수나문'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멜론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동시 공개될 예정이다.